[핫클릭] 잘 안다던 트럼프, 하루만에 "김정은, 그저 잘 있기를"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잘 안다던 트럼프 "김정은 위원장 그저 잘 있길"<br /><br /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"매우 잘 알고 있다"고 말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루만에 "그저 잘 있기를 바란다"며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백악관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 등 근황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'언급하고 싶지 않다'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'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새로운 정보가 있느냐'는 질문에 "매우 잘 알고 있다"며 "하지만 나는 그것에 대해 지금 이야기할 수 없다"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국세청, 신천지 특별 세무조사…'비자금 의혹' 검증<br /><br />국세청이 코로나19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신천지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국세청 조사국 직원들은 어제(28일) 전국 주요 신천지 교회에서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종교계는 이번 세무조사가 이만희 총회장의 헌금 횡령설과 비자금 조성설과 관련해 실제 이 총회장 개인 종합소득세 등 탈루가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교인에게서 기부받은 자산을 실제 종교활동에 사용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으로 거론됩니다.<br /><br />▶ 라임 핵심 김봉현, 수원여객 돈으로 다른 회사 인수<br /><br />'라임 사태'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원여객의 회삿돈 155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김 회장이 빼돌린 수원여객 회삿돈 가운데 89억원의 사용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80억여원은 2018년 김 회장이 임의로 기계장비 회사인 인터불스를 인수하는 데 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외에도 상품권 구입에 5억원, 교회 헌금으로 1천만원 정도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